사제 폭죽 산지로 유명한 멕시코 중부 소도시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나 최소 1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.
현지시간 5일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폭죽 산지 툴테펙의 한 무허가 폭죽 제조 작업장에서 폭발이 났는데요.
최초 폭발 후 경찰과 소방대원이 몰려든 가운데 인근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나 피해를 키웠고, 모두 4차례에 걸쳐 연쇄 폭발이 발생했습니다.
앞서 지난달 툴테펙의 한 가정집 폭죽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나 7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멕시코에서는 폭죽 폭발사고가 빈번한데요. 영상으로 보시죠.
영상출처 : 로이터
편집 : 김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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